​프로필

해운회사를 퇴사한 후 런던에서 도시론과 미술의 실천을 공부했다. 한국 인천으로 돌아와 지역 사회와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고, 자신에게 가장 친숙한 주제에 대한 연구를 시작했다. 한국전쟁, 교외 생활, 그리고 농업. 한국뿐만 아니라 일본, 베트남 등 널리 알려지지 않은 전쟁의 이야기를 연결하기 위해 지역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. 그의 최근 예술적 연구는 아시아 국가들의 식민지 이후 산업, 즉 기계 공장과의 무역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. 이 주제는 교외에 살았던 그의 개인적인 경험과 공명한다.